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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이슈 일본 신임 총리 기시다 후미오

日 코로나 폭증에 기시다 지지율 오름세도 멈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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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니치 조사…52%로 전월보다 2%p 하락

뉴스1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 <자료사진> © 로이터=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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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병진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기시다 후미오 일본 내각의 지지율이 제자리걸음을 했다.

23일 마이니치신문은 전날 실시한 전국 여론조사에서 기시다 내각의 지지율이 52%로 지난달 18일 조사보다 2%포인트(p) 하락해 제자리걸음을 했다고 보도했다.

마이니치는 지금까지는 코로나19 감염자 수가 증가하면 내각 지지율이 하락하는 경향이 있었지만, 이번에는 감염자 수가 역대 최다를 연일 경신하고 있는 국면인데도 지지율 저하로는 이어지지 않았다고 분석했다.

일본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 5만명선을 돌파하며 5일 연속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pb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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