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1박 2일 충청권 민심 청취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는 2일 차를 맞아 충북 청주를 찾았습니다.
앞서 세종에서는 미래 전략산업 육성과 행정수도 완성 공약을 내놨습니다.
현장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엄윤주 기자!
[기자]
네, 충북 청주입니다.
[앵커]
오늘은 어떤 일정을 소화하고 있나요?
[기자]
어제 유관순 열사 기념관을 참배하고 대전 중앙시장 등을 방문한 윤 후보는 오늘 세종과 청주 지역을 방문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윤 후보는 충북이 2차 전지와 바이오 헬스 등 미래산업을 선도해나갈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정책공약을 발표할 계획입니다.
특히 충청권 광역철도의 청주 도심 통과 등 전국 반나절 생활권의 중심에 충북이 자리 잡도록 하는 구상을 제시할 방침인데요.
행사를 마치고 난 뒤엔 같은 건물에서 충북 지역 언론인 간담회가 진행되는데 지역 현안에 대한 비전과 대안을 제시할 예정입니다.
앞서 윤 후보는 도시통합정보센터를 찾아 미래형 스마트시티를 추구하는 세종시의 운영 현황을 살펴봤습니다.
직접 시연을 참관했는데 이곳의 경우, 윤 후보가 제시한 '디지털 플랫폼 정부', '스마트 대한민국'과 맥이 닿아있다는 설명입니다.
이후 세종시 선대위 결의대회에 참석했는데요.
[윤석열 / 국민의힘 대선 후보 : 저는 국회 세종의사당이 차질없이 개원되도록 하고, 청와대 제2 집무실을 설치해 명실상부한 행정수도를 완성하겠습니다.]
이와 함께 정권 심판론을 꺼내 들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부친이 충청 출신인 윤 후보, '충청의 아들'을 자처하고는 있지만 지지세가 기대에 미치지 않은 상황인데요.
설 연휴를 앞두고 선거의 승부처가 될 중원 표심 공략에 몰두하며 이번 충청행 일정을 마무리할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충북 청주에서 YTN 엄윤주입니다.
YTN 엄윤주 (eomyj101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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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충청권 민심 청취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는 2일 차를 맞아 충북 청주를 찾았습니다.
앞서 세종에서는 미래 전략산업 육성과 행정수도 완성 공약을 내놨습니다.
현장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엄윤주 기자!
[기자]
네, 충북 청주입니다.
[앵커]
오늘은 어떤 일정을 소화하고 있나요?
[기자]
어제 유관순 열사 기념관을 참배하고 대전 중앙시장 등을 방문한 윤 후보는 오늘 세종과 청주 지역을 방문했습니다.
조금 전부터는 충북 선대위의 필승 결의대회에 참석했는데요.
이 자리에서 윤 후보는 충북이 2차 전지와 바이오 헬스 등 미래산업을 선도해나갈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정책공약을 발표할 계획입니다.
특히 충청권 광역철도의 청주 도심 통과 등 전국 반나절 생활권의 중심에 충북이 자리 잡도록 하는 구상을 제시할 방침인데요.
행사를 마치고 난 뒤엔 같은 건물에서 충북 지역 언론인 간담회가 진행되는데 지역 현안에 대한 비전과 대안을 제시할 예정입니다.
이후 취재진과 질의 응답이 이뤄지는데, 질의 응답이 시작하는 대로 생중계로 전해드리겠습니다.
앞서 윤 후보는 도시통합정보센터를 찾아 미래형 스마트시티를 추구하는 세종시의 운영 현황을 살펴봤습니다.
직접 시연을 참관했는데 이곳의 경우, 윤 후보가 제시한 '디지털 플랫폼 정부', '스마트 대한민국'과 맥이 닿아있다는 설명입니다.
이후 세종시 선대위 결의대회에 참석했는데요.
윤 후보는 행정수도 완성 공약과 함께 미래 전략산업 육성과 청년 창업의 메카로 세종시가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윤석열 / 국민의힘 대선 후보 : 저는 국회 세종의사당이 차질없이 개원되도록 하고, 청와대 제2 집무실을 설치해 명실상부한 행정수도를 완성하겠습니다.]
이와 함께 정권 심판론을 꺼내 들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부친이 충청 출신인 윤 후보, '충청의 아들'을 자처하고는 있지만 지지세가 기대에 미치지 않은 상황인데요.
이 때문에 대선을 100일 앞둔 지난해 11월 말 2박 3일 일정으로 충청권을 방문한 데 이어 이번에 또다시 찾은 건데,
설 연휴를 앞두고 선거의 승부처가 될 중원 표심 공략에 몰두하며 이번 충청행 일정을 마무리할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충북 청주에서 YTN 엄윤주입니다.
YTN 엄윤주 (eomyj1012@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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