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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6 (화)

이슈 차기 대선 경쟁

민주당 "尹 추경 회동 거절 이해 안 돼...구태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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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지원을 위한 추가경정예산 논의를 위해 대선 후보들이 회동하자는 이재명 대선 후보의 제안을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거절한 것을 두고 이해가 되지 않는다며 유감이라고 밝혔습니다.

박성준 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은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브리핑을 통해 국민의힘과 윤 후보는 그동안 50조 원, 100조 원 등 막대한 숫자만 언급할 뿐 실제 추진을 위한 노력은 전혀 하지 않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소상공인들의 안타까운 처지를 생각하면 추경을 정쟁 도구로 삼아선 안 되고, 이런 것이 구태정치라면서 이제라도 이 후보의 제안에 화답해주기를 바란다고 촉구했습니다.

YTN 조성호 (cho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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