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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해방타운' 윤혜진, 엄태웅 언급→이종혁의 108배(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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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JTBC '해방타운'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이종혁이 108배를 하게 됐다.

21일 밤 11시 방송된 JTBC '해방타운'에서는 템플스테이를 하게 된 이종혁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장윤정과 윤혜진이 결혼한지 10주년이 됐다고 전했다. 장윤정은 "10년이 지난 줄 몰랐다"며 "10주년이라고 하면 굉장히 오래 산 것처럼 느껴지는데 그렇지가 않다"고 했다. 그러자 김신영은 "도경완이 10년차에는 장윤정만 보는 한 해를 보내겠다라고 이야기했더라"고 했다. 이에 장윤정은 "그럼 나는 아이들만 봐야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때 윤혜진은 "전 결혼기념일이 생일이기도 한다"며 "남편이 손수 미역국을 끓여줬는데 처음이었다"고 말했다.

그러자 김신영은 허재를 바라보며 "결혼 30주년 아니시냐"고 했다. 허재는 "올해 큰아들이 29세라 맞나 모르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종혁이 "92년도에 결혼했냐"고 묻자 허재는 "따지면 그렇게 될 거다"라며 "갑자기 생각이 안 난다"고 말했다.

이어 허재는 "날짜는 11월 11일 11시에 했다"고 말했다. 이에 이종혁은 "저도 결혼한지 20년정도 됐다"며 2002년도에 했다고 전했다. 이종혁은 어떤 선물을 해줄거냐는 질문에 "같이 했는데 왜 자꾸 뭘 해달라고 하는 거냐"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김신영은 배우자에게 바라는 게 없냐고 물었다. 이에 장윤정은 "지금처럼만 지내줬으면 좋겠다"고 했다. 허재 역시 "바랄거 없다"며 "아이들도 다 잘 컸고 그냥 건강했으면 좋겠다"고 했다. 윤혜진도 "나도 특별하게 바라는 건 없고 건강하면 좋겠다"며 "아프면 수발해야 하는데 나도 힘들다"고 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이어 이종혁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종혁은 템플스테이를 하게 돼 절을 찾았다. 새벽 4시가 되자 108배를 할 시간이 됐다.

스님의 기상 알림이 울리자 이종혁은 힘겹게 일어났다. 모든 스님들이 108배를 했고 이종혁도 어정쩡하게 108배를 시작했다.

이종혁은 이에대해 "이게 무슨 해방이냐"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종혁은 스님과 산행을 하게 됐다. 산행을 하면서 이종혁은 폭포를 보면서 멍을 때리는 이른바 '폭멍'을 하게 됐다. 이후 이종혁은 스님들과 함께 만든 팥죽 먹방을 선보이기도 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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