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머케익. TSC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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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머케익. TSC 제공가수 썸머케익(김민경)이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다.
소속사 TSC는 21일 공식입장을 내어 "썸머케익이 지난 19일 의심 증상이 있어 즉시 예정된 스케줄을 취소하고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했다. 썸머케익은 지난해 10월 2차 접종까지 완료한 상태였으나 검사 결과 지난 20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라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썸머케익은 방역당국의 지침에 따른 필요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 새 앨범 발표를 위해 진행 중이던 앨범 프로모션과 뮤직비디오 촬영, 패션 브랜드 광고 촬영 등도 미루고 치료에 집중할 예정이다.
TSC는 "당사 접촉 스태프들 역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 중이며, 향후 방역당국의 방침에 따라 아티스트·스태프들의 건강과 안전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전했다.
지난해 12월 싱글 '러브 빌런'(Love Villain)로 데뷔한 썸머케익은 이후 또 다른 싱글 '더티 마이 클로스'(Dirty My Clothes)를 발매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코로나19 신규 일일 확진자 수는 6769명, 위중증 환자는 43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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