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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쯤 멈출 수밖에' 이선희X이금희X문정희, 세 여자의 삼척 기행(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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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KBS2TV '한 번쯤 멈출 수밖에'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 이선희, 이금희, 문정희가 삼척으로 떠나 힐링했다.

20일 밤 10시 40분 방송된 KBS2TV '한 번쯤 멈출 수밖에'에서는 삼척으로 떠난 이선희, 이금희, 문정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선희, 이금희, 문정희는 강원도 삼척으로 함께 떠나기로 했다. 세 사람은 차를 타고 삼척으로 향했다. 문정희가 운전을 하게됐고 이금희는 문정희에게 "언제 운전을 처음 했냐"고 물었다.

이에 문정희는 "20살 때 처음했다"며 "아빠 몰래 가지고 나갔다"고 말해 충격을 자아냈다. 대신 운전면허는 있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금희는 "그렇게 타고 간 곳이 어디냐면 바로 홍대 클럽이다"고 말했다.

놀란 이선희는 "인천에 살았다고 하지 않았냐"고 물었다. 그러자 문정희는 "난 그저 춤추려고 거기까지 갔다"고 말했다. 그러자 이선희는 "내가 봤던 무리에 네가 있었던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문정희는 "난 그 당시 춤 추는 게 너무 좋았다"고 말했다. 이 말에 이선희는 "나도 되돌아간다면 한 번 해보고 싶은 게 그거다"며 "나도 클럽에 가서 춤추고 놀고 싶다"고 했다.

바닷가의 도로를 한참 달리던 세 사람은 촛대 바위를 보기 위해 차에서 내려 길을 걷기 시작했다. 초곡용굴 촛대바위길은 탐방로가 조성되어 있어 걷기 좋았고 최근에 조성된 길이어서 사람이 별로 없었다. 이선희는 "삼척 바다에서 발리 같은 느낌을 받을 줄 몰랐다"며 "정말 옥빛 바다 아니냐"며 감탄했다.

또 세사람은 해변가를 걸으며 주변의 건물을 감탄했다. 골목길을 걷다가 이선희, 이금희, 문정희는 시장을 발견하고 바닷가에서 잡은 건어물을 구입했다. 사장님들은 세 사람의 등장에 반가워 했다. 문정희는 "제 고향은 여기 옆동네인데 여기는 참 알록달록하고 예쁜 것 같다"고 했다.

바닷가를 둘러보던 이선희, 이금희, 문정희는 식사를 위해 한 식당으로 들어갔다. 해당 식당은 장칼국수 부터 해서 옹심이, 오가피 부침개 등 강원도 특색이 묻어나오는 음식을 판매하고 있었다.

음식들이 나오자 세 사람은 본격적인 먹방을 선보였다. 특히 오가피 부침개에 대해 건강한 맛이라고 감탄했다. 여기서 이선희는 "이 나이에는 몸에 좋다는 건 다 먹어야 한다"며 "맛있게 먹어야 하는데 진짜 맛있다"고 말했다. 또 옹심이 장칼국수는 세 사람에게 힘을 잔뜩 불어주는 역할을 했다. 이선희는 "또 뭐 먹을거냐"고 디저트 이야기를 하자 문정희는 "먹으면서 먹는 이야기를 한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식사 후 세 사람은 골목길을 걷다가 온 마을이 보이는 곳으로 올라가 옛 추억에 젖기도 했다. 어릴 때 꿈이 뭐였냐는 질문에 문정희는 기계체조 선수였다고 했고 이금희는 아나운서라고 했다. ㅣㅇ어 이선희는 "난 어릴 때 막연하게 노래를 하고 싶다고 그림을 그리고 싶다고 생각했었다"며 "고3이 되고 다들 직업을 가져야 한다고 했을 때에야 가수가 되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했다.

카페에서 이선희는 '수선화'라는 자작시를 낭송했다. 이선희는 "이거 강변가요제 영상을 처음 되돌려 썼을 때 어디 숨고 싶었다"고 했다. 이어 이선희는 "어디로 가고 싶은지 정해놓은 것도 없고 지금은 던져 놓고 싶은 거다"며 "전에는 내 안의 욕구들이 많아서 쟁취하려고만 했다면 지금은 살아있다는 게 이런게 아닌가 싶고 조금 아프더라도 한 발만 나아가자 하면서 조금 나아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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