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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3 (토)

이슈 연예계 학폭 논란

'하트시그널' 이가흔, 학폭 의혹→수의사 합격…"해방감 만끽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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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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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정서희 기자] '하트시그널3'에 출연한 이가흔이 수의사국가시험 합격 소식을 전했다.

이가흔은 19일 자신의 SNS에 수의사 합격자 안내문을 캡처해 올리며 "수험생으로 보낸 지난 몇 달간 마음으로 응원해주신 모든 분 정말 감사하다. 지금으로부터 10년 전 여고생이 된 17살의 나
10년 뒤의 나는 어떤 사람일까, 가슴 벅차하며 기대하곤 했었는데 언니 수의사 됐다"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동물을 좋아하던 너는 이제 그들을 돌봐줄 수 있는 사람 10년 뒤의 나에게도 부끄럽지 않은 사람이 되련다"며 "체감상 시험 기간인 기간이 아닌 기간보다 길었던 지난 6년 막상 끝이라고 생각하니까 좋다. 아직은 좋은 것 같다"고 적었다.

그러면서 "아쉬움은 한 톨 정도? 좀 더 다양한 영역에서 더 배우고 해보고 싶던 일들을 도전하고 싶다. 그럼 이제 해방감 만끽하러 간다"고 덧붙였다.

이에 박성광, 이솔이, 오영주 등 외에도 많은 누리꾼이 축하 댓글을 이어가고 있다.

이가흔은 2020년 채널A 예능프로그램 '하트시그널3', '프렌즈'에 출연했다. 이후 학교 폭력 의혹이 제기돼 논란이 됐고, 이가흔은 이와 관련 사실 적시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를 진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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