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펙스 위시·아민·제프, 코로나19 확진…"나머지 멤버 음성" [전문]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그룹 이펙스(EPEX) 위시, 아민, 제프가 코로나19에 확진됐다.

18일 소속사 C9엔터테인먼트는 멤버 위시, 아민, 제프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아민이 18일 가벼운 목 감기 증상을 보여 금주 스케줄 등을 고려해 전 멤버가 선제적으로 코로나19 PCR 검사를 진행했다"며 "위시, 아민, 제프가 양성 확진 판정을 받았고 금동현, 뮤, 백승, 에이든, 예왕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양성 판정을 받은 위시와 아민은 가벼운 목 감기 증상만 있는 상태고, 제프는 무증상이라고 전해졌다.

모든 직원이 자가진단키트 음성 판정을 받고 코로나19 PCR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며 "당사 소속 아티스트 윤하, 이석훈, CIX, 시그니처의 경우 이펙스와 동선이 전혀 겹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되었다"라고 전했다.

끝으로 소속사는 "금일 이후 이펙스의 모든 스케줄을 중단하고 보건당국의 지침에 따라 멤버들이 조속히 완치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다음은 C9엔터테인먼트 글 전문.

안녕하세요.
C9엔터테인먼트입니다.

이펙스 멤버 아민이 18일 가벼운 목 감기 증상을 보여 금주 스케줄 등을 고려해 전 멤버가 선제적으로 코로나19 PCR 검사를 진행하였습니다.

이후 오늘(19일) 위시, 아민, 제프가 양성 확진 판정을 받았고 금동현, 뮤, 백승, 에이든, 예왕은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펙스 멤버들은 지난해 8월부터 12월까지 백신 2차 접종까지 완료한 상태입니다.
현재 위시와 아민은 가벼운 목 감기 증상만 있으며, 제프는 무증상인 상태입니다.

당사의 모든 직원들은 전일 자가진단키트 검사를 통해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고 금일 오전 코로나19 PCR 검사를 받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또한 당사 소속 아티스트 윤하, 이석훈, CIX, 시그니처의 경우 이펙스와 동선이 전혀 겹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당사는 금일 이후 이펙스의 모든 스케줄을 중단하고 보건당국의 지침에 따라 멤버들이 조속히 완치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사진=C9엔터테인먼트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