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후보는 오늘 디지털 성범죄와 성 소수자, 기후 위기 등을 다루는 유튜브 채널 '닷페이스'에 출연해 용어의 함의가 넓은데 하나의 단어로 사용이 되다 보니 해석을 각자 다르게 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후보는 성평등은 개선해야 할 주요 과제라면서 청년 세대 입장에서는 기회가 너무 줄어, 어려운 사람들끼리 충돌하게 되는 것이 제일 안타깝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20대 남자, 이대남보다 20대 여자인 이대녀에 소홀하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웃으며 이대녀에게도 쩔쩔맨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앞서 이 후보가 닷페이스 인터뷰에 응했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채널의 성격을 '페미니스트 방송'으로 규정한 일부 2030남성들이 거세게 반발하기도 했습니다.
YTN 이만수 (e-mansoo@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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