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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찬성, '쇼윈도'로 보여준 가능성…두얼굴의 반전매력 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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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황찬성이 '쇼윈도: 여왕의 집'의 여정을 마무리했다.

18일 채널A '쇼윈도:여왕의 집'이 16회를 끝으로 막을 내린 가운데, 한정원 역의 황찬성이 가족과 회사를 모두 지켜내며 예측불가 복수극에 마침표를 찍었다.

마지막 회에서 한정원(황찬성)은 신명섭(이성재)의 음모로 죽음의 위기에 빠진 윤미라(전소민)를 가까스로 구해냈다. 이는 신명섭을 향한 복수의 기회가 됐고, 한정원은 신명섭의 죽음 이후 흔들리는 라헨 그룹을 지키기 위해 경영의 전면에 나서며 혼란을 수습했다. 어머니 강임(문희경) 역시 그의 행보에 힘을 실었고, 모든 것이 정리된 이후 라헨 그룹의 회장 자리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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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윈도 여왕의집' 황찬성 [사진=채널A, JY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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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찬성은 극 중 모든 것을 가진 듯 보이지만 남모를 아픔을 감춘 한정원 역을 안정감 있는 연기로 소화하며 긴장감 넘치는 전개에 힘을 보탰다. 그는 차분하고 따스한 성격에 더해 강하고 단단한 내면을 가진 정원의 외유내강 면모를 다채롭게 표현하며 매회 눈에 띄는 존재감을 발산했고, 가족으로부터 받은 상처, 사랑하는 사람의 배신에 아파하면서도 소중한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한정원의 서사를 설득력 있게 표현해 냈다.

특히 황찬성은 후반부 반전의 키로 활약하며 갈등 유발자 역할을 톡톡히 했다. 언제나 누나 선주(송윤아)의 편이었던 그가 매형 신명섭과 협력하는 모습이 안방극장에 분노를 유발했지만, 이 역시 복수를 위한 정원의 큰 그림으로 밝혀지며 짜릿한 사이다를 선사했다. 황찬성은 선과 악의 얼굴을 모두 가진 정원 캐릭터를 통해 끝내 가족과 회사를 지켜냈다.

'쇼윈도:여왕의 집'은 역대 채널A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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