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표는 오늘 YTN에 출연해 사적인 대화가 정쟁의 소재로 이용되면 오히려 검증해야 할 영역의 비중이 줄어든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또 김건희 씨 '미투 발언'에 대해서는 사적인 대화고, 공개적으로 피해자의 명예를 훼손할 의도가 있었던 것은 아닌 만큼 2차 가해라는 표현은 과하다면서도 국민 정서와 맞지 않는 부분이 있다면 사과해야 한다는 게 기본 입장이라고 말했습니다.
대선과 함께 치러질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 관련 질문에는 러닝메이트 개념보다는 실제로 적임자가 누구냐를 판단해야 한다며 당내에서 충분한 득표 역량을 가진 분들이 많이 나서길 바란다고 답했습니다.
YTN 박서경 (ps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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