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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스포츠타임]'악동 공격수' 디에고 코스타 '아스날 유니폼' 입고 PL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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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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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강유 영상기자·장하준 인턴기자]최고의 악동 디에고 코스타가 프리미어리그로 돌아오려 합니다.

골닷컴 브라질은 지난 15일 첼시 출신의 디에고 코스타가 아스날과 접촉했다고 밝혔습니다. 코스타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첼시 등에서 좋은 활약을 펼쳤던 스페인 공격수인데요. 특히 첼시에서 3시즌 반 동안 120경기 58골을 터트리며 두 번의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이끌기도 했습니다.

또한 코스타는 실력과는 별개로 많은 이슈를 몰고 다닌 이슈 메이커였습니다. 악동 기질이 다분한 선수이기에 많은 안티팬을 생성했는데요. 거칠고 다혈질적인 성격을 갖고 있어 상대 수비수들과 자주 충돌했기 때문입니다. 특히 거칠기로 유명한 찰리 아담과의 충돌은 지금까지도 팬들에게 두고두고 회자되는 장면입니다.

한때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이슈 메이커였던 코스타. 코스타는 올해 1월 브라질 아틀레치쿠 미네이루와 계약이 만료되며 FA 신분이 됐습니다. 아스날은 주축 공격수 피에르 오바메양의 부진에 골머리를 앓고 있는 상황. 또한 이적시장 최대어인 두샨 블라호비치의 영입에 난항을 겪고 있는데요. 결국 아스날은 잉글랜드 경험이 있는 코스타에게 눈을 돌린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아스날 팬들은 코스타 영입에 회의적인 모습인데요. 88년생이라는 적지 않는 나이의 코스타가 전성기 시절만큼 활약할 수 있는지에 대한 의문을 품고 있습니다.

과연 코스타를 프리미어리그에서 다시 볼 수 있을지 축구팬들의 관심이 쏠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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