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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팝업★]장동민, 으리으리 신혼집..'ㄷ' 주방→드레스룸 2개 "아파트? 아내 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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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박서현기자]
헤럴드경제


장동민이 으리으리한 신혼집을 공개해 화제다.

16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구해줘!홈즈'에서는 새신랑 장동민의 신혼집이 공개됐다.

최근 결혼식을 울린 장동민의 신혼집은 하남시에 위치해 있었다. 프로전원주택러였던 장동민은 원주 집의 트레이드마크인 철판을 달아볼 생각 없냐는 질문에 쉬폰 커텐 뒤에서 수줍게 웃어 MC들의 야유를 샀다.

가장 먼저 공개한 공간은 거실. 넓직한 크기에 우드, 화이트 톤으로 꾸며진 거실 옆에는 주방이 있었다. 'ㄷ'자 주방에 다이닝 테이블은 따로 있는 큰 사이즈였다. 장동민은 "밥을 여기에서 먹는다. 제 SNS에 가장 많이 나오는 공간이 아닐까 싶다. 아내가 차려주는 밥, 주스를 먹을 때 기분이 색다르다"고 웃었다.

이어 "주방은 이 집의 매력 포인트 같다. 넓직하다. 가스레인지와 인덕션이 있고 아일랜드 식탁에도 인덕션이 있어서 조리를 여러 곳에서 할 수 있으니까 장점이 아닌가 싶다"고 말해 MC들의 부러움을 샀다.

이 집의 또 다른 장점은 주방 옆 긴 다용도실. 김치냉장고, 세탁기, 건조기까지 가로 배치해도 넉넉한 사이즈였다.

깔끔하지만 포근하게 꾸며진 안방에 들어선 장동민은 '함께 자는 사람이 생긴다는 것은 어떠냐'고 묻자 "잘 때도 뭔가 내가 살아있는 걸 느낀다. 옆에서 조금만 뒤척여도 챙겨주고 그런게 더 좋은 것 같다"며 "산소가 없으면 죽듯이 저도 사랑이 없으면 죽겠죠"라고 사랑꾼 멘트를 날려 웃음을 더했다.

특대 사이즈의 드레스룸과 욕조, 샤워 부스가 따로 있는 엄청난 크기의 안방 화장실도 눈길을 끌었다. 뿐만 아니라 별도의 드레스룸이 하나 더 있었다. 장동민은 "바로 현관 앞방이라 출, 퇴근과 외출시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것 같다"며 만족해했다.

프로전원주택러로 잘 알려진 장동민은 아파트로 온 이유에 대해 "아내가 원하는 게 아파트였다. 모든 취향은 사랑의 힘으로 극복이 된다"고 너스레를 떨어 끝까지 MC들의 부러움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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