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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어게인TV] '복면가왕' 김숙에게 진심 전한 이도진 눈길..."누나가 마음 알아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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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MBC '복면가왕'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이도진이 눈길을 끌고 있다.

16일 저녁 6시 10분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김숙에게 진심을 전한 이도진에 대한 궁금증이 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가왕 겨울아이와 대결하기 위한 2라운드가 펼쳐졌다. 우선 국화빵과 얼음공주의 대결로 국화빵은 '슬픈 영혼의 아리아'를 선곡했고 국화빵에 맞서는 얼음공주는 '하늘만 허락한 사랑'을 불렀다.

투표 결과 국화빵이 19대 2로 완승을 해 3라운드에 진출하게 됐다. 얼음공주의 정체는 그룹 쥬얼리 출신 김은정이었다. 김은정은 "계약이 끝난 후 작사가로 활동하고 있었다"며 근황을 전했다.

이어 커튼콜과 사딸라의 대결이 펼쳐졌다. 커튼콜은 임정희의 '눈물이 안났어'를 선곡해 열창했고 사딸라는 노을의 '만약에 말야'를 선곡해 애절한 보이스를 선보였다.

투표 결과 커튼콜이 13대8로 사딸라를 승리해 3라운드에 진출하게 됐다. 사딸라의 정체는 바로 이도진이었다. 이도진은 "가수를 포기하려고 마음먹었던 순간 신봉선 누나가 변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라고 조언해줬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이어 이도진은 "14년 전 봉사활동을 하면서 김숙과 친해졌는데 집도 데려다 주셨다"며 "그때 부터 마음이 좀 생겼는데 누나가 안 받아 줬다"고 했다. 그러더니 "저 좀 받아주면 안 될까요"라고 영상편지를 보내기도 해 눈길을 끌었다.

이후 국화빵과 커튼콜의 대결이 공개됐다. 국화빵은 조용필 '미지의 세계'를 선곡했고 커튼콜은 청하 'Snapping'을 선곡했다. 대결 결과 15대 6으로 커튼콜이 승리해 가왕 결정전에 진출했다. 국화빵의 정체는 강주원이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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