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리번 보좌관은 CBS 방송에 출연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징후가 잇달아 포착되고 있는 것과 관련해 "러시아에 명확한 메시지를 전달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설리번 보좌관은 "만약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추가 침공하면 우리는 동맹과 단합해 제재를 가할 것"이라며 "가혹한 경제적 조치가 있을 것이고, 러시아는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미국과 북대서양조약기구 NATO, 러시아는 지난주 연쇄 회담을 통해 우크라이나 긴장 해소 방안을 논의했으나 입장 차만 확인한 채 돌파구 마련에 실패했습니다.
YTN 김형근 (hk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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