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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에릭센 재결합 무산..."토트넘 복귀 추진하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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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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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손흥민과 크리스티안 에릭센이 다시 토트넘에서 만나는 건 현재로선 어려워 보인다.

최근 에릭센의 프리미어리그(EPL) 복귀설이 재기됐다. 영국 '타임즈'는 15일(이하 한국시간) "에릭센은 유로 2020에서 뛰던 도중 심장마비로 목숨을 잃을 뻔한 지 7개월 만에 EPL로 복귀할 예정이다. 현재 자유계약 선수인 그는 EPL 여러 구단에서 연락을 받았고, 이번 주말까지 이적을 마무리하길 희망한다"고 보도했다.

정확한 구단명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그 중에 하나가 토트넘일 수도 있다는 이야기가 나왔었다. 에릭센이 토트넘에서 전성기를 구사했고, 안토니오 콘테 감독과도 인연이 있기 때문이다. 콘테 감독은 제자인 에릭센이 심정지에서 회복해 홀로 훈련 중이라는 소식이 들리자 "그를 위한 문은 항상 열려 있다. 최고의 선수다. 에릭센이 다시 축구하는 모습을 봐 기쁘다"고 말한 바 있었다.

토트넘 팬들의 여론도 에릭센이 복귀하길 바라는 분위기였다. 에릭센은 2013-14시즌부터 2019-20시즌 중도에 인터밀란으로 떠나기 전까지 토트넘의 핵심 중 하나였다. 손흥민, 해리 케인, 델레 알리와 함께 DESK 라인을 형성하면서 팀의 전성기를 이끈 주역 중 하나였다. 인터밀란으로 떠난 뒤에도 좋은 실력을 보여줬다.

다만 심장마비를 겪은 뒤에 제대로 된 경기력을 선보일 수 있을지가 미지수인 상태다. 이를 두고 에릭센은 "내 목표는 카타르 월드컵에서 뛰는 것이다. 뛰고 싶은 게 내 꿈이자 목표이다. 내가 국가대표팀에 뽑힐 수 있는지는 다른 문제다. 체력적으로는 최고의 컨디션으로 되돌아왔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하지만 현재로선 토트넘이 에릭센과 접촉 중인 것은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영국 '풋볼 런던'은 16일 "파비오 파라티치 토트넘 단장은 가능한 이적 예산 안에서 콘테를 위해 중앙 미드필더를 데려오려고 할 것이다. 이적료 없이 에릭센을 데려올 수 있지만 현재로선 토트넘은 그의 복귀를 추진 중인 팀이 아니다"고 밝혔다. 현재 토트넘은 과거부터 계속해서 연결되던 프랑코 케시에 영입에 집중하고 있는 상태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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