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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그룹 2PM의 준호가 1월 보이그룹 브랜드 평판 1위에 올랐다. 방탄소년단 지민과 강다니엘이 3위에 자리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2021년 12월 15일부터 2022년 1월 15일까지 보이그룹 개인 703명의 브랜드 빅데이터를 추출해 분석한 결과 준호가 1위, 지민과 강다니엘이 2위와 3위로 분석됐다.
브랜드 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서 만들어진 지표다. 보이그룹 브랜드평판 분석에는 브랜드 영향력을 측정한 브랜드 가치평가 분석과 브랜드평판 모니터의 정성평가도 포함했다.
1위 준호는 참여지수 224만591, 미디어지수 111만7544, 소통지수 228만7534, 커뮤니티지수 177만9838을 나타냈다. 지난 12월 브랜드평판지수 와 비교했을 때 39.07% 상승한 수치를 보였다.
2위 지민은 참여지수 99만9053, 미디어지수 94만3168, 소통지수 254만3706, 커뮤니티지수 268만4420을 나타냈다. 또 3위 강다니엘은 참여지수 190만331, 미디어지수 82만9344, 소통지수 115만4412, 커뮤니티지수 147만3505의 수치를 보였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측은 "2022년 1월 보이그룹 개인 브랜드평판 분석 결과, 2PM 준호는 링크분석에서 '수상하다, 감사하다, 꾸준하다'가 높게 나왔고, 키워드분석에서는 '옷소매 붉은 끝동, 우리집, 가요대제전'이 높게 분석됐다"고 전했다.
준호와 지민, 강다니엘에 이어 10위까지는 방탄소년단 진, 아스트로 차은우, 방탄소년단 정국, 워너원 김재환, 방탄소년단 슈가, 2PM 찬성, 방탄소년단 뷔 등이 이름을 올렸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JYP엔터테인먼트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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