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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이슈 김선호 사생활 논란

일기장 선물하고 싶은 스타 1위 강다니엘, 2위 김선호…식지 않는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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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정태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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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강다니엘(왼쪽), 배우 김선호/ 사진=텐아시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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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강다니엘, 배우 김선호, 장기용이 '다이어리 데이'에 일기장을 선물하고 싶은 스타로 선정됐다.

인터넷 수학교육업체 세븐에듀가 지난 12월 21일부터 1월 11일까지 1만 917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진행한 결과 '다이어리 데이'에 일기장을 선물하고 싶은 스타 1위로 강다니엘(6,649명, 60.9%)이 선정됐다.

이어 김선호(3,059명, 28.0%)가 2위를 차지했으며 그 외 장기용(430명, 3.9%), 공유(291명, 2.7%)가 각각 3, 4위를 차지했다.

1월 14일 '다이어리 데이'는 연인끼리 서로 일기장을 선물하는 날이다. '다이어리 데이'를 기념해 서로 뜻깊은 한 해를 보낼 수 있도록 소망을 쓰고 의미 있는 기념일을 공유하는 다.

'다이어리 데이'에 일기장을 선물하고 싶은 스타 1위로 강다니엘이 선정된 이유에 대해서 세븐에듀&수학싸부 차길영 대표는 “강다니엘의 러블리한 멍뭉미와 따뜻한 마음 덕분”이라고 분석했다.

강다니엘은 엠넷(Mnet) ‘프로듀스 101 시즌 2’가 배출한 프로젝트 그룹 워너원의 출신이다. 특유의 멍뭉미와 치명적인 섹시미로 국민 프로듀서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으며 화려하게 데뷔했다. 솔로로 데뷔한 후에는 장르의 폭을 넓히며 아티스트로서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다.

가수 강다니엘은 지난해 대박 예능의 하나로 꼽히는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서 MC로 활약하며 활동 범위를 넓혔다. 자타 공인 연예계 대표 춤꾼이자 춤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갖고 있는 아티스트로 학창 시절 교내 비보잉 활동은 물론 현대무용 전공까지 춤에 대한 남다른 애정으로 전공전문 지식과 경험을 잘 살린 진행으로 호평을 받았다.

강다니엘은 얼마 전에 종방한 ‘스트릿 우먼 파이터’ 스핀 오프 프로그램인 ‘스트릿댄스 걸스 파이터’에서도 진행자로 맹활약했다.

그는 디즈니 플러스에서 배우 데뷔전을 치른다. 상반기 공개되는 디즈니 플러스 오리지널 시리즈 ‘너와 나의 경찰수업’에서 청춘의 캠퍼스 라이프를 연기한다. ‘너와 나의 경찰수업’은 겁도 없고 답도 없지만 패기 하나 넘치는 눈부신 열혈 청춘들의 경찰대학 캠퍼스 라이프를 그리는 작품. 강다니엘은 채수빈·이신영·박유나 등 청춘스타들과 함께 한다.

2위에 오른 김선호도 전 여자친구의 낙태를 종용했다는 의혹을 받고 각종 논란에 휩싸였으나 여전히 뜨거운 인기를 자랑했다. 그는 현재 영화 '슬픈 영대'를 통해 스크린 복귀를 앞두고 있다.

정태건 텐아시아 기자 bigg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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