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6 (화)

이슈 차기 대선 경쟁

安 "코로나19 사망자 '선 화장·후 장례' 폐기해야"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 후보가 코로나19로 숨졌을 경우 우선 화장한 뒤 장례를 치르도록 하는 원칙을 폐기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안 후보는 자신의 SNS를 통해 세상을 떠날 때 사망자의 존엄과 유족의 애도가 보장돼야 한다며 정부의 전향적인 조처를 요구한다고 밝혔습니다.

안 후보는 인간답게 죽을 권리 역시 중요하다면서, 얼굴조차 보지 못하고 장례를 치르는 건 망자와 유가족에게 너무 가혹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의학적으로 살펴봐도 사람이 죽으면 바이러스는 더는 살지 못한다면서, 방호복을 철저히 착용한다면 감염 우려를 막을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함께 위중한 코로나19 환자가 입원한 대형 병원은 음압시설을 갖춘 임종실을 별도로 운영하도록 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이경국 (leekk0428@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싱글몰트위스키 vs 스카치위스키‘ 다니엘이 설명해준다!
대한민국 24시간 뉴스채널 YTN [LIVE 보기]
이 시각 코로나19 확진자 및 예방접종 현황을 확인하세요.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