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김종민 의원은 SNS에 윤석열 후보나 국민의힘이 정치적으로 공격하려고 한 말이라 해도 어처구니가 없을 텐데, 민주당 대표가 이런 말을 했다는 게 믿기지 않는다며 발언을 취소하고 사과해야 한다고 적었습니다.
이어 문재인 정부와 이 후보를 분리해야 표가 된다는 잘못된 판단과 민주당을 친문, 비문으로 가르는 분열적 사고를 버려야 한다며, 서로에게 상처를 주면서 뭘 해보겠다는 건 어리석은 일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신동근 의원도 SNS에 국민의힘이 이준석 리스크로 홍역을 치렀는데, 민주당까지 당 대표 리스크를 걱정하는 일은 없어야 한다며, 송 대표의 자성을 촉구했습니다.
YTN 권민석 (minseok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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