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경영 페이스북 캡처 |
허경영 국가혁명당 대선 후보가 미혼인 이유를 공개했다.
허 후보는 11일 오전 페이스북에 “개그맨 이상준과 하늘궁에서 사망토론”이라는 글과 함께 동영상 한 개를 게시했다.
공개된 영상 속 허 후보는 줄어드는 인구에 대해 생각을 밝혔다.
허 후보는 “결혼을 안 하고 가만히 있겠다는 것은 사형을 받아도 싸다 이 말이야”라고 말했다.
이어 “완전히 이거는 일본이나 중국사람들한테 우리나라 팔아먹는 거야”라고 주장했다.
이에 이상준은 “그런데 죄송하지만 후보님도 지금 결혼을”이라며 말을 흐렸다.
그러자 허 후보는 “아 나는 여러분들 구하려니까 대한민국하고 결혼했어”라고 대답했다.
그러면서 “나는 대한민국이 마누라야”라고 덧붙였다.
김찬영 온라인 뉴스 기자 johndoe98@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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