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6 (화)

이슈 차기 대선 경쟁

민주당 "추경, 다음달 14일쯤 처리...전 국민 지원 여력 안 돼"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대선 공식 선거운동 시작 하루 전인 다음 달 14일쯤 코로나19 손실보상 등을 위한 추가경정예산안을 처리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박완주 정책위의장은 원내대책회의에서 지난해 국세 수입이 애초 계산보다 10조 원 안팎으로 더 늘어난다는 전망이 나왔다면서 정부도 추경 편성이 곤란하다고만 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진 기자간담회에서는 전 국민 재난지원금과 관련해 지난번에 전 국민 지원을 얘기했다가 돈이 모자라서 안 된다고 하지 않았느냐며 이번에는 전 국민까지 줄 여력은 안 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추경 규모에 대해선 이재명 후보가 말한 25조 원 이상 등 여러 설이 있지만, 그것은 당의 요구를 정부에 전달한 것이고 실제 정부가 그에 맞춰서 짜 올지는 지켜봐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최아영 (cay24@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싱글몰트위스키 vs 스카치위스키‘ 다니엘이 설명해준다!
대한민국 24시간 뉴스채널 YTN [LIVE 보기]
이 시각 코로나19 확진자 및 예방접종 현황을 확인하세요.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