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문세윤/KBS 제공© 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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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방송인 문세윤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3000만원을 기부했다.
11일 뉴스1 확인결과 문세윤은 지난해 연말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3000만원을 기부했다.
문세윤은 주변에도 알리지 않고 개인적으로 기부처와 기부방법을 알아본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이 지원금을 백혈병 환아를 위해 지원해달라는 의사를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지난해 연말 KBS '연예대상'을 수상한 시기에 뜻깊은 나눔을 한 것이어서 더욱 눈길을 끈다. 지난해 KBS에서 '갓파더' '1박2일 시즌4' '트롯매직 유랑단'에 출연하며 맹활약한 문세윤은 '2021 KBS 연예대상'을 수상했다.
당시 그는 "행복한 2021년이었는데 큰 상을 받게 됐다"라며 "올해 너무 많은 사랑을 받고 즐겁게 일했다, 저도 받은 만큼 돌려드리는 새해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밝힌 바 있다.
방송 인생에서 가장 큰 주목을 받은 시기에 어려운 상황에 놓인 이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나눈 이번 선행은 더욱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전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문세윤은 코미디TV '맛있는 녀석들', tvN '놀라운 토요일' KBS 2TV '갓파더' '1박2일 4',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 '고생 끝에 밥이 온다'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독보적인 센스와 예능감을 뽐내며 활약하고 있다.
ich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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