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검색
이데일리 언론사 이미지

文대통령, 오영수 골든글로브 쾌거에 “반세기 외길 큰 감동”

이데일리 이정현
원문보기

文대통령, 오영수 골든글로브 쾌거에 “반세기 외길 큰 감동”

속보
'파업 돌입' 서울 시내버스 노사 내일 협상 재개
10일 SNS 통해 축하메시지
“다양성과 창의성 앞세운 K-문화, 더 큰 미래 만들 것”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10일 미국 골든글로브 남우조연상을 받은 오영수 씨를 축하하며 “반세기 넘는 연기 외길의 여정이 결국 나라와 문화를 뛰어넘어 세계무대에서 큰 감동과 여운을 만들어냈다”고 말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10일 오후 청와대 여민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10일 오후 청와대 여민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문 대통령은 이날 SNS를 통해 “‘깐부 할아버지’ 오영수 배우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문 대통령은 “오늘의 쾌거는 여러 가지로 큰 의미가 있다”며 “‘오징어 게임’은 이미 전 세계 94개국에서 넷플릭스 1위의 기록을 세우며 우리 문화의 저력을 보여주었다. 다양성과 창의성을 앞세운 ‘K-문화’가 더 큰 미래 가치를 만들어 갈 것”이라 격려했다.

이어 “‘오징어 게임’이 전하는 메시지는 묵직하다”며 “겉으로는 승자와 패자를 가르는 극한 게임을 보여주지만, 그 이면에서는 어떤 어려움 속에서도 희망과 인간다움을 잃지 말자는 이야기를 들려준다. 서로가 서로에게 힘이 되고 도움이 되는 ‘함께’의 삶을 깊이 있게 말하고 있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아울러 “아쉽게 수상이 불발되었지만 우리의 자부심과 위상을 드높인 황동혁 감독을 비롯한 제작진 여러분과 최고의 연기를 보여준 이정재 배우께도 아낌없는 박수를 보낸다”며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