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6 (화)

이슈 차기 대선 경쟁

정의당 배복주, 종로 출마 "차별에 지친 사람들 대변"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정의당 배복주 부대표가 오는 3월 9일 대선과 함께 치러지는 서울 종로구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하기로 했습니다.

배 부대표는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자신은 장애 여성이고, 페미니스트라며 차별에 지치고 절망한 사람들을 대변하는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의당 관계자는 대표단 회의에서 심상정 대선 후보의 선거 전략과 연계해 여성과 소수자를 위해 활동해 온 배 부대표의 출마가 적절하다고 결론 내렸다며 향후 당원 투표로 후보를 확정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배 부대표는 소아마비로 인한 지체장애인으로 장애여성 인권운동단체 '장애여성공감'을 창립하는 등 장애·여성 분야에서 활동해오다 지난 2020년 정의당에 영입됐습니다.

YTN 조성호 (chosh@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싱글몰트위스키 vs 스카치위스키‘ 다니엘이 설명해준다!
대한민국 24시간 뉴스채널 YTN [LIVE 보기]
이 시각 코로나19 확진자 및 예방접종 현황을 확인하세요.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