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후보는 인천 선대위 출범식을 마치고 취재진과 만나 부사관 월급을 고려하면 병사 월급 인상 공약이 비현실적이라는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의 비판에 이같이 응수했습니다.
윤 후보는 모든 공무원은 국가와 근로 계약을 체결해서 최저임금 이상을 받고 있다며, 병사들도 최저임금을 보장하는 게 맞는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최근 공약이 지나치게 2030 남성에 편중됐다는 지적에는 남성이니 여성이니 분류하는 것 자체가 바람직하지 않다면서, 부모도 자녀를 도와줘야 하는 부담에서 자유로워진다는 점에서 2030 남성만을 위한 공약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해명했습니다.
YTN 이정미 (smiling3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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