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난계국악축제 체험행사 장면 |
이 축제는 국악을 계승·발전시키고 우리나라 3대 악성 중 한 명인 난계 박연(朴堧, 1378∼1458년) 선생의 얼을 기리기 위해 열린다.
10일 영동군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이 축제를 전통예술분야 우수공연예술제 대상 사업으로 선정했다.
이에 따라 국비 8천만원이 지원된다.
이 축제는 지난해에도 대한민국 공연예술제 지원사업 대상으로 선정됐다.
군은 계획을 체계적으로 수립해 국·도비를 추가 확보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축제를 2년 연속 취소할 수밖에 없었지만 올해에는 10월 레인보우힐링관광지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하겠다"고 말했다.
k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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