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후보는 오늘(9일) 오전 SNS에서 갑작스러운 집값 상승으로 내 집 마련 꿈을 못 이루게 된 국민의 상실감이 크다며 제대로 된 주거 사다리를 놓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부담능력과 선호에 따라 선택 가능한 공공주택을 다양하게 공급하고 분양가 상한제 도입과 분양 원가 공개 확대를 통해 민간주택 분양가도 낮추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무주택자와 서민·실수요자가 더 낮은 금리로 더 많은 금융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정책 모기지를 대폭 늘리고 대출전환 프로그램으로 금리상승 고통을 덜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이와 함께 청년층 주거복지 지원을 위해 미래소득을 고려한 총부채 원리금 상환비율을 현장에서 적극적으로 적용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김태민 (tm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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