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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6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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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2번째 코로나19 확진 가능성 제기... 말라가 원정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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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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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우충원 기자] 이강인(마요르카)의 2번째 확진 가능성이 제기 됐다.

마요르카는 8일(한국시간) 스페인 발렌시아의 시우다드 데 발렌시아에서 열린 레반테와의 2021-2022 라리가 20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0-2로 졌다.

정규리그 3연패를 당한 마요르카는 4승8무8패(승점 20)를 기록하며 15위에 머물렀다.

시즌 개막 후 19경기 연속 무승을 기록했던 20위 레반테(1승8무11패·승점 11)는 20번째 경기 만에 감격의 첫 승리를 따냈다. 그러나 19위 카디스(승점 14)와는 승점 3차로 순위 변동이 없다.

지난 3일 바르셀로나와의 19라운드에 나섰던 이강인은 이번 원정 경기에 선수단과 동행하지 않았다. 현지 언론은 이강인이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 가능성을 제기하고 있다.

디아리오 데 마요르카는 "마요르카는 3명의 1군 선수가 코로나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관례에 따라 선수 신원은 공개되지 않았다. 그러나 레반테 원정을 위해 발렌시아로 이동하는 명단에 앙헬 로드리게스와 이강인이 없다"고 설명했다. 이강인의 확진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했다.

만약 이강인이 확진자가 된다면 2번째 확진이다. 지난 2020-2021 시즌 확진 판정을 받았다. 2주 정도 시간이 지난 뒤 회복했고 팀에 복귀했다.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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