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 후보는 정의당 노동 선거대책위 발족식에서 이재명 후보는 마치 노동자들 표가 다 자기 표인 양 이렇다 할 공약조차 내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윤석열 후보에 대해선 입에서 나오는 말 한마디, 한마디가 10년, 30년, 50년 후퇴라고 비판했습니다.
심 후보는 자신은 1호 공약으로 무엇이 노동이고, 누가 노동자인지 새롭게 규정하는 노동전환을 내놓았다며, 주 4일제를 통해 일과 일상이 양립하는 나라를 만들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와 함께 자신의 지지율 정체에 대해선 자신도 답답한데 여러분도 답답할 것이라며, 현장 노동자들에게 정의당의 정성이 부족했다고 말했습니다.
YTN 최아영 (cay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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