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 후보는 지난 2020년 샌드위치 패널을 비롯한 마감재에 대해 국정감사를 했고 이후 법과 규정을 싹 바꿔 지난해 말 발효가 됐다며, 그러나 지연된 정의는 정의가 아니라는 말을 상기할 수밖에 없다고 고개를 숙였습니다.
또 정의당은 대한민국이 산재공화국이라는 오명을 버리고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 하도록 애써왔지만, 힘이 부족해 중대재해기업처벌법도 매우 미흡한 수준으로 처리됐다며, 엊그제 재개정안을 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어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것이 다음 대통령의 최우선 과제라며 이번 대선에서 대한민국이 이윤보다 생명을 중시하는 대전환을 이룰 수 있도록 모든 것을 쏟아붓겠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나연수 (ysn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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