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후보는 유튜브 생방송에서 서울에서 이기지 않고 대선에서 이긴 일이 없었다고 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또 서울시당 선대위 출범식에서도 반드시 서울에서 이겨야 하는데, 상황이 매우 나빴지만 국민께서 새로운 기회를 조금씩 회복해 주시는 것 같다고 평가했습니다.
이어 정치 행정의 최종 목적은 국민의 삶 개선과 국가의 발전이고 우리의 신념과 가치를 관철하는 게 목표가 돼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오직 국민, 국민 우선, 국민 민복이라는 목표에 달성하기 위해서는 가는 과정을 얼마든지 바꿀 수 있고, 진영을 가리지 말고 정책과 사람을 최대한 쓰자고 밝혔습니다.
이 후보는 행사 뒤 기자들과 만나 국민의힘의 내분 봉합에 대해 다른 당의 내부 문제를 언급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면서도 국민의 삶을 얼마나, 어떻게 개선할지 합리적 경쟁을 할 수 있게 돼 다행이라고 답했습니다.
YTN 최아영 (cay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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