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요넥스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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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강필주 기자] 스포츠 용품 브랜드 요넥스가 한국 남자 테니스 유망주 신우빈(17)을 후원한다.
요넥스는 이번 신우빈에 대한 '헤드 투 토우(head-to-toe)’ 후원을 결정, 테니스 라켓은 물론 스트링, 신발, 가방, 의류 등 국내외 무대 활동에 필요한 전 제품을 후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신우빈은 오는 17일 시작되는 2022 호주 오픈 주니어 대회부터 요넥스 제품을 사용할 예정이다.
서울 마포중 2학년 때까지 학교에서 선수생활을 하던 신우빈은 홍콩 브루게라 테니스 아카데미로 연수를 떠나 훈련 과정을 밟으며 테니스에 매진해왔다.
186cm의 큰 키에서 뿜어져 나오는 강력한 서브와 스트로크가 강점인 신우빈은 최근 국제 대회에서 잇따라 우승 낭보를 전해 정현에 이은 한국 남자 테니스를 이끌 유망주로 주목받고 있다. 현재 국제테니스연맹(ITF) 18세 이하(U-18) 주니어 세계 랭킹 43위로 2022년에는 30위권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요넥스는 “신우빈 선수가 지닌 잠재력과 성장 가능성을 보았다. 신우빈 선수는 어릴 적부터 다양한 국제 무대 경험과 우수한 성적을 보유한 선수이다. 신우빈 선수가 계속해서 좋은 성적과 함께 세계 무대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겠다”고 후원 배경을 밝혔다. /letmeou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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