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검색
세계일보 언론사 이미지

유시민 “대통령 하고 싶은 이재명, 나오라니까 나온 윤석열”

세계일보
원문보기

유시민 “대통령 하고 싶은 이재명, 나오라니까 나온 윤석열”

속보
부천 금은방 여성업주 살해한 40대 남성, 종로서 체포
유 전 이사장 “윤 후보 오라고 해서 왔는데 물고 뜯으니 화날 것”
“박근혜 전 대통령 국정수행 능력 결여된 분…대통령된 게 잘못”
6일 유튜브 채널 ‘열린공감TV’에 유시민 전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출연한 모습.

6일 유튜브 채널 ‘열린공감TV’에 유시민 전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출연한 모습.


유시민 전 노무현 재단 이사장이 차기 대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에 대해 “이 후보는 자기가 대통령이 너무 하고 싶어서 5년 전부터 ‘저 해볼게요’, ‘저 잘할 수 있어요’, ‘저 한 번 시켜주세요’라고 해서 지금 이 자리까지 왔고, 윤석열 후보는 본인 말로 ‘국민이 불러서 왔다’고 하더라”고 평가했다.

6일 유튜브 언론 ‘열린공감TV’에 출연한 유 전 이사장은 “윤 후보가 어느 순간 보니 여론조사에서 지지율이 높게 나와 나왔는데 지금 분위기가 ‘나 하라고 불렀잖아 당신들이’ 이건데, 오고 나니까 물고 뜯는 것이니 윤석열 씨는 좀 화가 날 것”이라며 이같이 지적했다. 이어 “귀하들이 불러서 왔는데 정작 오니까 계속 트집 잡으니까”라고 덧붙였다.

유 전 이사장은 “두 후보가 선거 전에 임하는 태도를 보면 이재명 후보는 ‘저 해볼래요’, ‘잘할 수 있어요’ 하는 스타일이고, 윤석열 후보는 ‘불러서 왔으니까’, ‘지지율 높아서 왔는데’ 이런 분위기”라고 강조했다.

이날 유 전 이사장은 박근혜 전 대통령을 언론이 만들었다고 주장했다. 그는 “그걸 우리가 박근혜 대통령 때부터 봤지 않느냐”라며 “형광등 100개 아우라부터 어휘를 몇 개 사용 못하는, 짧은 답문밖에 사용하지 못하는 걸 간결 화법이라 칭찬했다. 박근혜 대통령을 만든 건 8할이 보수 언론”이라고 꼬집었다.

이어 “그런데 결국 (박 전 대통령은) 국정수행 능력이 전적으로 결여된 분”이라며 “사리분별을 못하는 분으로 사면했지만 대통령이 된 게 죄지, 그 직을 이용해 나쁜 짓을 하겠다고 마음먹고 한 게 아닌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양다훈 기자 yangbs@segye.com

ⓒ 세상을 보는 눈, 세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