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경영 국가혁명당 대선후보가 지난달 30일 오전 광주 북구 운정동 국립5·18민주묘지에서 참배를 하고 있다. 광주=뉴시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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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경영 국가혁명당 대선 후보가 경기 평택의 냉동창고 신축 공사장 화재 현장에서 순직한 소방관 3명의 빈소를 찾아 애도를 표했다.
허 후보는 지난 6일 오후 평택 제일장례식장에 마련된 빈소에서 “젊은 소방관들의 희생에 더욱 비통하고 안타깝다”고 밝혔다.
이어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소방공무원 안전도 지키지 못하는 정부가 국민 안전은 지킬 수 있나”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출범할 정부에서는 철저히 대책을 세우고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합동영결식은 8일 오전 9시30분 평택 이충문화체육센터에서 경기도청장(葬)으로 거행되며, 장의위원장은 오병권 경기도지사 권한대행이 맡는다.
고인들의 유해는 같은 날 오후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된다.
김찬영 온라인 뉴스 기자 johndoe98@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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