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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3 (토)

이슈 메타버스가 온다

롯데정보통신, '디지털 휴먼'으로 메타버스 초격차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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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독일 '미믹 프로덕션즈'와 CES 2022 기간 업무협약 체결
뉴시스

[서울=뉴시스] (사진 왼쪽부터)노준형 롯데정보통신 대표이사, 데이빗 베넷(David Bennett) 미믹 프로덕션즈 최고경영자(CEO), 김동규 칼리버스 대표이사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롯데정보통신 제공). 2022.01.0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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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소현 기자 = 롯데 그룹이 메타버스 초격차를 위해 독일 메타버스 콘텐츠 기업 '미믹 프로덕션즈'와 손잡았다.

롯데정보통신의 자회사 칼리버스는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2022 기간 독일의 미믹 프로덕션즈(Mimic Productions)와 디지털 휴먼/컨텐츠 제작 기술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미믹 프로덕션즈'는 영화 아바타, 혹성탈출 제작에 참여한 데이빗 베넷(David Bennett)이 2012년 설립한 디지털 콘텐츠 전문 기업이다. '3D 페이셜 스캐닝', '3D 텍스처 맵', '블랜드 쉐이프(Blend Shape)', '모션 캡쳐' 등의 기술로 초실사형 디지털 휴먼을 구현해낸다.

여기에 칼리버스의 실감형 메타버스 기술을 접목해 디지털과 실사가 융합된 초현실 메타버스를 구현할 계획이다.

김동규 칼리버스 대표이사는 "실감형 디지털 콘텐츠 분야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는 미믹 프로덕션즈와의 협력을 통해 메타버스 산업의 게임체인저로 도약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inn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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