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혜인, 멋쁨 폭발→송소희 단독 공격 막아내...개밴져스 "완전 혜컴이다"('골 때리는 그녀들')

[텐아시아=신지원 기자]

'골 때리는 그녀들'(사진=방송 화면 캡처)

FC액셔니스타 정혜인이 FC원더우먼 송소희와 막상막하의 실력을 보였다.

15일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FC원더우먼 송소희가 크로스에 여러 번의 골을 시도하며 놀라움을 자아냈다.

FC원더우먼 감독 이천수는 "1번이야. 1번"을 외쳤고 이에 송소희와 황소윤은 발빠르게 움직였다. 이를 눈치 챈 최여진은 "송소희야. 1번"이라며 금세 작전을 눈치챘고 정혜인은 빛의 속도로 송소희를 전담마크했다.

송소희는 재빠르게 황소윤에게 크로스를 했다. 하지만 황소윤은 받아내질 못하며 아깝게 골 찬스를 놓쳤다. 개밴져스 김민경은 "와. 송소희 골문에서 되게 빨라. 나 소름 돋았어"라고 놀라워했다.

이어진 골찬스에서 송소희는 단독으로 골을 몰아가며 골찬스를 얻었지만 정혜인이 재빠르게 걷어차며 막았다. 이를 본 개밴져스는 "나 계속 정혜인만 보고 있잖아. 예뻐서" "예쁨멋짐이다. 완전 혜컴이다"라고 감탄했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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