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후보는 오늘 오전(5일)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과연 정권교체가 가능한지 많은 국민이 걱정하고 있다면서, 선거대책기구와 당을 잘 이끌어 안심을 드렸어야 했는데 그러지 못한 것은 모두 자신의 책임이라고 고개를 숙였습니다.
그러면서 선거 캠페인의 잘못을 인정하고 바로잡겠다며 매머드 선대위 대신 철저한 실무형 선거대책본부를 구성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특히 자신과 가까운 사람들이 선대위에 영향을 미친다는 국민 우려도 잘 알고 있다면서, 앞으로는 걱정을 끼치지 않고 국회의원에게 자리를 나눠주는 식의 운영도 하지 않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일각에서 제기되는 후보 교체론에 대해선 모든 걸 국민에게 맡기겠다면서도 지금은 자신이 제1야당의 후보로 선출됐기 때문에 선거 운동을 통해 최고 의사권자로서의 자질을 만들어가는 과정이라고 보고 배우는 모습을 보이겠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이정미 (smiling3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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