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5 (월)

이슈 차기 대선 경쟁

국민의힘 김용남 공보특보 "이준석은 尹에게 '계륵'...책임지고 사퇴해야"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국민의힘 선대위 김용남 상임공보특보는 윤석열 후보 입장에서는 이준석 대표가 '계륵'과 같은 존재라며 최근 당내 갈등의 가장 큰 원인 제공자는 이 대표라고 지목했습니다.

김 특보는 BBS 라디오 박경수의 아침저널에서 선거가 두 달밖에 남지 않아 선대위 개편 결론을 어떻게든 빨리 내야 하는데 큰 걸림돌, 즉 이 대표의 거취 문제가 걸려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특히 이 대표는 이제 야당의 자극제로서의 기대가 많이 무너진 상황이고 대선 레이스가 시작된 후의 모습은 비상식적이라면서 도의상 책임을 지고 사퇴하는 게 상식에 부합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에 대해서도 어제 윤 후보에 대해 '연기만 잘 해달라'고 언급한 것은 명백히 말 실수를 한 것으로 보인다면서 '킹메이커'로서 자신의 존재감을 120% 드러내고 싶어하는 것 같다고 비판했습니다.

YTN 황혜경 (whitepaper@ytn.co.kr)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싱글몰트위스키 vs 스카치위스키‘ 다니엘이 설명해준다!
대한민국 24시간 뉴스채널 YTN [LIVE 보기]
이 시각 코로나19 확진자 및 예방접종 현황을 확인하세요.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