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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길 "신지예 사퇴, 안타깝고 애석…젠더 논쟁 덧씌워진 오해 넘지 못해"

아시아경제 이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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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길 "신지예 사퇴, 안타깝고 애석…젠더 논쟁 덧씌워진 오해 넘지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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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예 "이준석 대표의 조롱도 계속 돼"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지난해 11월 21일 오후 서울 용산구 김한길 전 민주당 대표 사무실에서 김 전 대표와 회동에 앞서 악수하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지난해 11월 21일 오후 서울 용산구 김한길 전 민주당 대표 사무실에서 김 전 대표와 회동에 앞서 악수하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 직속기구인 새시대준비위원회에서 활동하던 신지예 수석부위원장 사퇴와 관련해 김한길 위원장이 "유감스러운 결과"라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3일 신 수석부위원장 사퇴에 대한 입장문을 내고 "안타깝고 애석한 일"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우리 사회의 심각한 젠더 논쟁이 불러온 유감스러운 결과"라며 "그에게 덧씌워진 오해를 넘어서지 못한 현실에 책임을 통감한다"고 전했다.

신 수석부위원장은 이날 수석부위원장 사퇴 의사를 밝힌 뒤 한 언론 인터뷰에서 새시대준비위에서는 계속 활동하겠다고 했으나 이양수 선대위 수석대변인은 신 수석부위원장이 "수석부위원장직 사퇴는 물론, 더이상 새시대위원회에서 활동하지 않는 것으로 결정됐음을 알려드린다"고 통지했다.

신 수석부위원장은 지난달 20일 새시대준비위에 합류했으며 14일 만에 사퇴했다. 그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윤석열 후보를 지지하겠다고 온 저에게 더 강한 저항은 국민의힘 내부에 있었다. 후보와 공식적인 환영식을 하고, 캠프의 공식적인 직함을 받아 활동하는 저에게 조차 사퇴하라는 종용은 이어졌다”며 “‘쓸데없는 짓 하지 말고, 가만히 있으라’는 이준석 대표의 조롱도 계속 되었다”고 했다.

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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