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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이 기운이 쑥쑥” BTS 진, 새해 인사 영상 속 빛나는 미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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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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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방탄소년단(BTS) 진의 새해 인사가 눈길을 끈다.

방탄소년단 진은 지난 12월 31일 밤 공식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weverse)를 통해 팬들에게 보내는 글을 게시했다.

“올 한 해 아미 여러분들 덕분에 너무 행복하고 감사한 시간 보냈습니다. 매년 갈수록 더 한 사랑을 받는데 이 은혜 어떻게 갚을지 매번 고민하고 있습니다. 고민은 했지만 생각 없이 만든 슈퍼참치처럼, 그냥 즐기자고 만든 콘텐츠에도 정말 진심으로 즐겨주셔서 저는 너무 행복합니다. 내년 내후년에도 아미가 웃을 수 있는 일이라면 최선을 다해 만들고 또 뭐든 열심히 하겠습니다. 올 한 해 너무 고생하셨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고마워요 알라뷰 아미”

그리고 1월 1일에는 방탄소년단 공식 유튜브 방탄밤(BANGTAN BOMB)을 통해 영상으로도 새해 인사를 전해 왔다.

“안녕하세요 방탄소년단 진입니다. 올해 정말 되게 순식간에 지나간 것 같은데. 저희 BUTTER도 냈고, PTD도 냈고, 콘서트도 하고 저희 되게 정신없이 바쁘게 행복하게 보낸 것 같아요. 다 여러분들 덕분인 것 같습니다. 정말 한 해를 너무 기분 좋게 마무리하게 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고 생일 때 해준 이벤트도 너무 감사드린다고 얘기하고 싶습니다. 이제 곧 호랑이해가 되는데 음.. 내년의 목표 내년의 목표는 뭘로 잡으면 좋을까. 내년의 목표는 공연을 조금 더 많이 하자. 그리고 뭐랄까 ‘키가 조금 더 크자’로 목표를 정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저는 그러면 호랑이해니까 용기 있게 키가 크는 내년을 향해 열심히 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호랑이 화이팅! 호랑이 기운이 쑥쑥!”

이러한 그의 메시지와 훈훈한 비주얼은 팬들의 시선을 끌었다.

사진 = 방탄소년단 유튜브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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