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일본의 음악 시상식인 일본 레코드대상에서 2년 연속 '특별 국제음악상' 트로피를 거머쥐었다고 소속사 빅히트뮤직이 31일 밝혔다. 사진은 트로피 들고 기념 촬영하는 방탄소년단. 일본 레코드대상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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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이 새해를 맞아 아미(방탄소년단 팬)에게 감사와 사랑의 메시지를 전했다.
멤버 진은 새해를 30여 분 앞둔 전날 늦은 밤 팬 커뮤니티 위버스를 통해 “매년 갈수록 더한 사랑을 받는데, 이 은혜를 어떻게 갚을지 매번 고민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고민은 했지만 생각 없이 만든 슈퍼참치(솔로곡)처럼 그냥 즐기자고 만든 콘텐츠에도 정말 진심으로 즐겨주셔서 저는 너무 행복하다“며 “내년, 내후년에도 아미가 웃을 수 있는 일이라면 최선을 다해 만들고 또 뭐든 열심히 하겠다“고 전했다.
뷔도 위버스를 통해 “2021년은 정말 많은 사랑을 주셔서 감사하고 행복한 하루를 보낸 것 같다“며 “다들 건강하고 행복한 2022년을 보내길 바란다“고 인사를 전했다.
그는 아미를 향해 “사랑하고 너무너무 아낀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덧붙였다.
슈가도 위버스를 통해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했다.
지민도 “올해는 여러분을 볼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란다“며 “사랑하는 여러분 모두가 누구보다 행복하기를 어느 누구보다 간절히 바란다“고 적었다.
제이홉은 “우리 아미 2022년에도 행복합시다“라며 “많이 사랑해“라고 전했다.
박수찬 기자 psc@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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