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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5 (월)

이슈 차기 대선 경쟁

윤석열 새해 첫 선대위 회의 주재...인천항 하역장에서 새해 맞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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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는 새해 첫 선대위 전체회의를 주재하고 대선 공약을 유권자에게 쉽게 전달하는 온라인 정책 플랫폼 소개 행사에 참여하는 등 새해 첫날 일정을 이어갑니다.

윤 후보는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과 김병준 상임선대위원장 등 선대위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체회의를 열고 2022년을 정권교체의 해로 만들 것을 함께 다짐하는 내용의 신년 메시지를 발표합니다.

이후에는 '공약 언박싱 데이'에 참석해 유권자가 윤 후보의 공약을 이해하기 쉽도록 돕는 '공약 플랫폼'을 소개하고 새해를 맞아 본격적인 정책 중심 선거운동을 다짐할 계획입니다.

앞서 윤 후보는 자정 무렵 인천신항 컨테이너 하역장을 찾아 항만 근로자들과 새해 인사를 나누고 한국경제의 원동력이자 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이라며 격려했습니다.

이후에는 국립현충원을 찾아 순국선열에 참배했습니다.

YTN 황혜경 (whitepaper@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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