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지난달 31일 오후 서울 여의도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사에서 소확행 국민공모 캠페인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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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대선 여론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서후보가 35.8%,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가 25.2%의 지지율을 얻는 것으로 나타났다.
1일 여론조사업체 서던포스트가 CBS 의뢰로 지난달 29일부터 30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27명을 대상으로 전화 면접조사(무선100%)를 실시한 결과 이같은 결과가 나왔다.
이어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후보는 6.0%, 정의당 심상정 대선후보는 4.1% 순이었다.
연령별로 살펴보면 60세 이상을 제외한 전 연령대에서 이 후보가 윤 후보를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부산·울산·경남(PK)와 대구·경북(TK)을 제외한 전 지역에서 이 후보의 지지율이 높게 나타났다.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가 새해 첫날인 1일 0시 대외 교역 최전선인 인천신항 선광신컨테이너터미널(SNCT)을 찾아 하역 현장을 둘러본 뒤 취재진을 만나 발언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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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지지하는 후보를 앞으로 계속 지지하겠다고 답한 비율은 74.8%, 지지하는 후보를 바꿀 수있다고 응답한 비율은 24.3%였다.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은 ± 3.1%p였고 자세한 내용은 서던포스트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양다훈 기자 yangbs@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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