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아시아경제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치킨 브랜드 노랑통닭이 골프단을 창단했다.
30일 경기도 광주시 큐로골프장에서 2002년 부산 아시안게임 여자 국가대표 코치 출신 오세욱 씨가 단장으로 선임됐다. 2021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상금랭킹 62위에 오른 이효린 등 총 18명이다. 강가율과 강지선, 김나현2, 김보령, 김보미3, 김소정, 박도은, 송채민, 신의경, 신지원2, 이정우, 이주현, 정소이, 조아현, 최서영, 한지원, 홍지우 등이 합류했다.
선수들은 앞으로 2년간 노랑통닭 로고가 새겨진 모자와 유니폼을 착용한다. 계약금과 대회 성적에 따른 인센티브, 우승 보너스, 2023년 KLPGA 정규투어 시드를 획득하면 이에 걸맞는 계약금 인상이 뒤따른다. 최명록 대표는 "유망한 KLPGA 선수들과 함께 국내 최대 규모 프로골프단을 창단해 기쁘다"며 "세계적인 선수로 성장하도록 전폭적인 지원과 체계적인 관리에 힘쓰겠다"고 기대치를 부풀렸다.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