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4 (일)

이슈 프로골프 KLPGA

KLPGA, ‘골프환경조성 프로젝트’로 학교 세 곳에 골프 연습장 완공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이데일리

KLPGA의 지원으로 지난 3일 강원도 태백 황지중학교에 세워진 골프연습장 준공식에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KLPGA)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이데일리 스타in 주영로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이하 KLPGA)가 태백 황지중학교와 평창 진부중학교, 그리고 포천 지현초등학교에 골프용품을 지원하고 골프 연습장 완공을 기념하는 준공식을 가졌다.

이번 지원은 유소년의 골프 관심 및 골프 저변 확대를 위해 진행하는 ‘골프환경조성 프로젝트’의 하나다.

KLPGA는 골프에 대한 열의는 있으나 환경적인 요인으로 접하지 못하는 학생들에게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2015년부터 2021년까지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후원으로 총 16개 학교에 실내외 골프 연습장을 지었다.

올해는 지난 3일 태백 황지중학교를 시작으로, 8일 평창 진부중학교와 29일 포천 지현초등학교 실내 연습장 준공식을 마쳤다. KLPGA는 세 곳 학교에 골프클럽과 골프공 등의 용품도 지원했다.

김순미 KLPGA 수석부회장은 “골프에 관심과 인기가 높아진 가운데 학생들을 비롯한 많은 분이 골프를 조금 더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하는 ‘골프환경조성 프로젝트’를 잘 마친 것 같아 뿌듯하다”라면서 “KLPGA를 통해 설립된 이 연습장을 통해 골프라는 스포츠에 더욱 쉽게 접근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KLPGA는 골프 꿈나무 육성 및 유소년 선수 저변 확대를 위해 다양한 재능기부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유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대회 개최 등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이데일리

포천 지현초등학교 실내 골프연습장 준공식에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KLPGA)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