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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를 운영하는 강용석 변호사는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를 성 상납 의혹과 관련해 당 윤리위원회에 제소했다고 29일 밝혔다.
강 변호사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제소 신청서 제출에는 김세의, 김소연, 이경민 외 2만 2500명과 함께한다”고 말했다.
이 가운데 이경민 서울시당 부대변인은 최근 윤석열 후보 직속 ‘새시대준비위원회’의 신지예 수석부위원장 영입에 대해 SNS에 ‘몇 번 쓰고 버리면 된다’라고 적었다가 논란이 일자 게시글을 삭제했고, 당 윤리위 징계 심의 대상에 올랐다.
강 변호사는 “이 부대변인은 30일 열리는 윤리위에 이 대표로부터 제소돼 심의가 예정돼 있다”라며 “일종의 맞제소라 할 수 있다”고 했다.
지난 27일 가세연은 박근혜 정부 시절 대표적인 창조경제 기업으로 꼽힌 ICT(정보통신기술) 업체 아이카이스트의 김성진 대표에 대한 대전지방경찰청 수사 기록에 이준석 대표에 대한 성 상납 진술 기록이 포함됐다는 내용을 방송했다. 이 대표는 허위사실에 의한 명예훼손으로 가세연을 경찰에 고소할 방침이다.
[이투데이/박선현 기자 (sunhyun@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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