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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간 총17만9천개 청년 일자리 창출...文 대통령, 6개 기업 총수 면담

머니투데이 세종=오세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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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간 총17만9천개 청년 일자리 창출...文 대통령, 6개 기업 총수 면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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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세종=오세중 기자]
김부겸 국무총리와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지난 11월 22일 경기 고양 현대모터스튜디오에서 열린 '청년희망ON 프로젝트 간담회'에서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기사내용과 무관./사진=이기범 기자 /사진=이기범 기자 leekb@

김부겸 국무총리와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지난 11월 22일 경기 고양 현대모터스튜디오에서 열린 '청년희망ON 프로젝트 간담회'에서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기사내용과 무관./사진=이기범 기자 /사진=이기범 기자 leekb@



삼성, 현대 등 대기업들이 청년 일자리 창출을 약속한 가운데 문재인 대통령이 기업 총수들을 만나 감사의 뜻을 전했다.

국무총리실은 27일 문 대통령이 낮 12시 청와대 인왕실에서 청년희망ON 프로젝트에 참여한 6개 기업대표를 초청해 격려와 감사를 전하는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 현대차그룹 정의선 회장, SK 주식회사 최태원 회장, (주)LG 구광모 회장, 포스코그룹 최정우 회장, KT 구현모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는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상황에서도 청년희망ON 프로젝트에 참여한 6개 기업이 청년 일자리 문제 해결에 선도적으로 나서준 것에 대해 문 대통령이감사와 격려의 뜻을 전하고, 청년 일자리와 인재 양성을 목표로 기업과 정부가 협력해야 한다는 인식을 같이한 데에 의미가 있다.

앞서 문재인 정부는 청년기본법 제정·시행, 청년정책조정위원회 구성 등 청년정책을 본격적으로 제도화했고, 청년이 직접 정책수립에 참여해 청년정책 5개년 계획, 청년특별대책 등 청년 삶 개선을 위한 방안을 마련해 왔다.

김부겸 국무총리도 코로나19(COVID-19)로 어려움이 가중된 청년 일자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취임 초부터 경제계 간담회 등 계기가 있을 때마다 기업에게 청년 일자리 창출을 호소하기도 했다.


청년희망ON 프로젝트는 기업이 주도하고 정부가 지원하는 민관 협업 청년 일자리 창출 프로젝트로 기업과 청년에게 모두 도움이 되는 모델이다. 이를 통해 기업은 채용확대, 교육·훈련, 멘토링 등 청년에게 다양한 기회를 제공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현과 우수한 인재 확보가 가능하고, 청년에게는 취업 역량 제고를 통한 일자리 기회가 확대된다.

새로운 민·관 협업 방식의 청년희망ON 프로젝트 취지에 공감한 기업들은 KT를 시작으로 이어 삼성, LG, SK, 포스코, 현대차 등 6개 기업이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간 총 17만9000개 청년 일자리 창출 계획을 약속한 바 있다.

향후 정부는 청년희망ON 프로젝트 참여기업과 협업하여 더 많은 청년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채용 및 교육·훈련 일정 등 진행 상황에 대한 정보제공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


아울러, 청년희망ON 프로젝트 참여 기업을 IT·플랫폼 기업 및 중견기업 등으로 확대하고, 고용노동부 '청년고용 응원 프로젝트' 등 연계 가능한 정부 지원사업을 통해 민·관 협업 방식의 청년 일자리 창출 확산을 적극 뒷받침할 방침이다.

세종=오세중 기자 danoh@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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