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검색
뉴시스 언론사 이미지

러시아 15세 발리예바, 피겨 비공인 세계신기록

뉴시스 박지혁
원문보기

러시아 15세 발리예바, 피겨 비공인 세계신기록

속보
하이트진로, 14년 만에 대표 교체…후임에 장인섭 총괄부사장 내정
기사내용 요약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메달 전망 밝게 해
[소치=AP/뉴시스]러시아 피겨 카밀라 발리예바. 2021.11.26.

[소치=AP/뉴시스]러시아 피겨 카밀라 발리예바. 2021.11.26.


[서울=뉴시스]박지혁 기자 = 러시아 여자 피겨의 떠오르는 샛별 카밀라 발리예바(15)가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비공인 세계신기록을 세우며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메달 전망을 밝게 했다.

발리예바는 26일(한국시간)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의 유빌레이니 아레나에서 열린 러시아 피겨스케이팅 챔피언십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TES) 113.90점, 예술점수(PCS) 79.20점으로 총점 193.10점을 받았다.

이로써 전날 쇼트프로그램 점수 90.38점을 합산해 최종 283.48점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발리예바의 이번 점수는 지난달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시니어 그랑프리 6차대회에서 자신이 세운 세계기록 272.71점을 훌쩍 넘는다.

하지만 ISU 공식 대회가 아니기 때문에 세계기록으로 인정받지 못한다.

베이징동계올림픽 개막을 한 달여 앞두고 쾌조의 컨디션을 자랑하며 올림픽 전망을 밝게 했다. 주니어 시절부터 쿼드러플(4회전) 점프를 소화한 것으로 잘 알려진 발리예바는 유력한 금메달 후보로 꼽힌다.

☞공감언론 뉴시스 fgl75@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 뉴시스 빅데이터 MSI 주가시세표 바로가기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