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4 (일)

이슈 세계 속 한류

BTS 슈가 코로나19 확진…무증상 돌파 감염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경향신문]

경향신문

지난 5월21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글로벌 기자간담회에 방탄소년단 슈가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김창길 기자.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슈가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소속사 빅히트는 슈가가 지난 23일 미국에서 입국한 뒤 진행한 유전자증폭(PCR) 검사 결과 24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슈가는 지난 8월 백신 접종을 2차까지 마친 상태로 돌파 감염됐다고 소속사는 전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BTS는 미국에서 ‘BTS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 ‘2021 징글볼 투어’ 등 공연을 마친 뒤 지난 6일부터 공식 휴가를 갖던 중이다. 슈가는 입국하지 않고 미국에서 개인 일정을 보낸 뒤 귀국 직후 자가격리에 들어갔으며 멤버들 사이 접촉은 없었다. 당분간은 공식 일정도 없는 상태다.

슈가는 현재 특별한 증상을 보이지 않고 있으며, 방역 지침에 따라 재택 치료를 받고 있다.

오경민 기자 5km@kyunghyang.com

▶ [뉴스레터] 식생활 정보, 끼니로그에서 받아보세요!
▶ [뉴스레터]교양 레터 ‘인스피아’로 영감을 구독하세요!

©경향신문(www.kha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